빅 라이프 종신보험은 고객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해 종신보험 하나로 연금 혜택까지 동시에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출시 이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어 7월 현재 45억 원의 월납초회보험료 실적을 기록했다.
신한생명에 따르면 이 같은 판매 실적은 기존 종신보험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수요가 급증했다.
특히 사회초년생 또는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25~34세 연령층의 상품 가입률이 32%로 기존 종신보험 대비 6% 증가해 보험 저변이 젊은층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생명은 이 같은 판매 활성화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말 37%에 머물렀던 업계 보장성보험 점유율을 올 6월 말 44%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빅 라이프 변액 종신보험도 지난 6월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큰 보험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빅 라이프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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