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음주 교통사고 "전날 마신 술 때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21 19: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엄기준 음주 교통사고 "전날 마신 술 때문"

▲ 엄기준 [사진=커튼콜 미디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엄기준(35)이 음주 사고 혐의를 받고 있다. 

2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엄기준은 이날 오전 10시40분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일기획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중인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음주측정 결과 엄기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9%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된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엄기준씨가 정확한 측정을 위해 채혈을 요구해 실시됐다"며 "통상적으로 채혈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보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엄기준 소속사 관계자는 술은 전날 마셨고 이날 아침에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엄기준은 SBS 새 주말극 '여인의 향기'에 캐스팅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hortri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