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Q 실적 기대 이상" <교보증권>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교보증권은 22일 대우건설에 대해 2분기 기대치보다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목표주가 1만92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교보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 1638억원을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보다 높았다"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이 회사 주택과 토목 원가율은 각각 83.8%·89.1%였다"면서 "전년 같은 때보다 12.1%포인트·2.8%포인트씩 하락해 원가개선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대한통운·대우엔텍·대우하노이호텔 투자유가증권 매각으로 1조1000억원 현금유입이 예상된다"며 "매각차익만 4천억원으로 하반기에도 실적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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