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재정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열고 오는 25일 오전 7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재정부와 한은이 거시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박재완 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은 총재가 월 1회씩 만나 경제정책 현안을 조율하자고 했던데 따른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임종룡 재정부 1차관과 이주열 한은 부총재 등 양측에서 각각 7명씩 총 14명이 참석한다.
재정부에서는 경제정책국과 국제금융국의 국·과장들이 참석한다.
한편, 오는 27일로 예정됐던 물가관계장관회의는 하루 앞당겨질 예정이다.
홍 대변인은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오는 26일 국무회의 직후, 오전 10시쯤 중앙청사에서 개최하는 걸로 일정 변경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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