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한은 공개시장조작 대상기관 재선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이 지난 2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선정하는 공개시장조작대상기관에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기관은 재무건전성 관련 최소요건을 충족하는 기관 중에서 공개시장조작 참여실적, 금융기관 간 RP 거래실적, 통안채 보유 및 유통규모, 총자산 규모, 콜차입 규모 등의 기준을 고려해 선정된다.
 
선정기관의 수는 통안채 대상기관의 경우 현행 25곳에서 22곳으로 줄어든 반면, RP 대상기관은 작년 수준을 유지했는데, 대구은행을 비롯한 19개 은행과 10개 금융투자업체다.
 
그간 RP 매매 대상기관이었던 산업은행, 부산은행, 대신증권 등이 제외된 반면, 수협, 전북은행,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등이 추가됐다. 새로 선정된 기관은 오는 18일까지 한은과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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