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톡 패러디 3억광고 거절…빵터진 패러디로 아쉬움 달래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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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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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3억 광고 고사의 원을 패러디로 풀어 화제다.

지난 21일 KBS'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김준호는 "1년의 3억원을 주겠다는 광고가 들어왔으나 거절했다"고 전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3억원 광고는 메신저와 게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불법 도박 사이트 '마카오톡'이었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김준호의 '마카오톡' 이야기가 전파를 타자 누리꾼은 패러디까지 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 후 김준호가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코미디TV ´기막힌 외출 리턴즈´의 트위터에는 22일 "이게 바로 마카오톡"이라며 사진 1장을 공개했다. 이는 제작진 측이 큰 웃음을 주기 위해 직접 제작한 가상 광고물이다.

패러디된 사진은 '카카오톡'와 합성한 사진으로 '마카오톡' 패러디에는 트럼프 카드를 옆에 두어 도박사이트 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실제 개발됐다면 이런 모습이었을 듯”, “마카오톡 이름만 들어도 웃기다”, “어쨌든 거절했다니 다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9년 8월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방송을 중단했던 김준호는 자숙 8개월 만에 KBS ‘개그콘서트’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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