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전까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큰 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을 방문한 존 키 뉴질랜드 총리를 만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TPP 협상의 세부사항 조율에 애쓰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현재 미국과 뉴질랜드는 호주, 칠레, 말레이사아, 브루나이,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을 아우르는 TPP 추진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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