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전주 건설업종 지수는 전주대비 4.7% 상승하며 코스피대비 3.5%포인트 상회했다"며 "대우건설은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8.8% 상승했고 삼성엔지니어링과 대림산업도 각각 4.5%·4.9% 늘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하반기 대규모 해외수주 물량 확보와 주요 대형사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면서 "현재 부진한 주택 시황도 더 이상 나빠지진 않아 건설업종 지수 상승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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