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빗속 출근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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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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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용 높은 곳에 주차<br/>증편 운행 지하철 이용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수도권에 최악의 홍수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도로 곳곳이 침수되면서, 아침 출근길은 교통 지옥으로 변했다. 이에 쏟아지는 빗줄기를 뚫고, 잘 출근하는 법을 알아봤다.

우선 자가용 이용은 자제해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되, 침수에 대비해 자가용은 가급적 지대가 높은 곳에 주차시켜야 한다.

특히 지하철(광역철도) 운행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7~10시에 지하철 운행간격이 3~7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되며, 지하철 2~9호선이 34회 증편된다.

버스 운행도 늘어난다. 서울시 버스 운행대수가 6648대에서 7138대로 490대 증편 운행 중이며, 62개 임시우회 노선이 운행된다. 다만 인천~강남 운행 버스는 당산역까지만 단축 운행되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또한 많은 비로 인해 노면에 파임 현상이 발생한 도로가 많으므로 피치 못하게 승용차를 이용할 시에도 규정속도의 80% 이하로 천천히 운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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