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NDF), 4.00원 상승…1056.50원 최종호가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뉴욕외환시장의 역외 환율이 상승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56.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장중 고점은 1056.75원, 저점은 1054.25원을 기록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5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50.00원보다 4.00원 오른 것.

이날 뉴욕증시는 부채협상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가운데 미 경제 성장세 둔화를 언급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베이지북 발표가 맞물리며 두 달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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