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4월부터 195개 병원 463명 전문의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했다"며 "현재 5개 병원에 접수과 완료된 상태고, 3분기 안에 20개 이상 병원에 상정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종합병원이 신약을 도입하려면 원내 약제심의위원회를 거쳐야 한다. 하티셀그림이 약제심의위원회에 상정된 것은 신약판매를 위한 마무리 단계라는 의미다.
에프씨비투웰브는 하티셀그램이 병원 약제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 9월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이오 영업본부장은 "하반기 50개 이상 병원 약제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 매출목표 초과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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