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美 AT&T 거래업체 종합평가 4회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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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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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팬택은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AT&T가 실시한 거래업체 종합평가(Supplier Performance Review)에서 4회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AT&T의 거래업체 종합평가는 일 년에 세 차례 실시된다. AT&T에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사별로 제품품질·사후 서비스·계약협상 대응 등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 기업에게 공급물량 확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평가제도다.

팬택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한 거래업체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팬택은 이미 2010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3회의 평가(1월~4월, 5월~8월, 9월~12월 대상)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팬택은 올해 6월 북미향 첫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 ‘크로스오버(Crossover, 모델명 P8000)’를 내놓은 데 이어, 지난 17일 슬라이드형 쿼티 자판을 갖춘 메시징 폰 ‘퍼수트II(PursuitII, 모델명 P6010)’와 모든 연령의 사용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단폰 ‘브리즈III(BreezeIII, 모델명 P2030)’를 북미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브리즈III’는 2010년 5월 출시해 올해 2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브리즈II’의 후속모델이다. 이로써 2011년 하반기 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한편 팬택은 하반기에 북미시장에서만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을 포함한 3종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고, 연내 태블릿PC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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