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띠동갑 부인 "집안 알고나니 조금 더 사랑 싹터" 예능감 발휘, '이젠 연우신 넘어 예능신'

  • 김연우 띠동갑 부인 "집안 알고나니 조금 더 사랑 싹터" 예능감 발휘, '이젠 연우신 넘어 예능신'

▲김연우 [사진=MBC]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보컬계의 교과서', '나는 가수다' 출신 가수 김연우가 12살 연하의 부인에 대해 언급해 뜨거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연우에게 MC윤종신은 "얼마 전 김연우 결혼식에 갔다왔는데 제수씨 댁 집안이 좋다. 결혼식을 보면 대충 알지 않느냐"고 운을 띄웠다. 이어 MC김구라가 "아내 집안이 괜찮냐"고 묻자 김연우는 "예에... 아주..."라며 자신도 모르게 긍정했다.

이어 김구라는 "집안이 잘 사는 걸 언제쯤 알았냐"고 다시 집요하게 질문을 던졌고 김연우는 "사귀고 나서 3개월 뒤 아내 아버지가 하는 사업을 알게 됐다. 그 후 조금 더 사랑이 싹텄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김연우는 "아내를 만나서 일이 더 잘되고 인상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는 김연우를 비롯해  백지영과 지상렬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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