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재복구 위해 전직원 비상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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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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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나눔봉사단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역에서 수해복구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업현장 및 지역사회의 수재 복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집중호우가 끝날 때까지 전 임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LH는 수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도심내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 등 공사가 공급한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수해 발생시 공사의 역량을 총 동원해 긴급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LH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긴급 기동보수반을 가동하는 한편 서울·경기등 현재 발생한 다가구 반지하 세대 침수 피해 110여건에 대해서도 긴급 보수조치를 완료했다.

또 LH는 현재 사업진행중인 총152개 지구 412개 공구 건설 현장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지송 LH 사장은 "LH 사업현장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수해에 대해서도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복구·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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