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독거노인 위해 무료급식 자원봉사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29 16: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농협은 29일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2번째가 김태영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 왼쪽 3번째가 이성헌 국회의원.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농협은 온정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29일 (사)한길봉사회 무료급식소에서‘행복채움 급식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서대문갑 이성헌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독거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배식 및 설거지) 자원봉사를 펼쳤다.

아울러‘사랑의 쌀’10kg 포장 100포를 (사)한길봉사회에 전달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농협은 2007년부터‘NH행복채움운동’의 일환으로 공익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의 일부를‘공익기금’으로 출연하여 전국 216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사랑의 쌀 나눔운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 6월말 현재 지원금은 약 45억원(10kg 쌀, 약 18만포) 정도다.

또한 청와대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감사원, 대한석탄공사, 대한주택보증, 교통안전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사법연수원 등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으로 '사랑의 쌀 나눔운동'을 확대해왔다.

농협 관계자는 "향후 농협은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NH행복채움운동’을 정부 부처는 물론 대형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전국적 확산을 위해 지역 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1사무소 1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등 범국민적 운동으로 정착시키는데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