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햇사과·햇배가 벌써 나왔어요"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29일 올해 처음 출시된 햇사과와 햇배를 선보였다. 이번 햇사과는 문경산 ‘시나노레드’ 종으로 시큼달콤한 맛에 수분흡수력이 탁월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휴가철에 어울리는 ‘바캉스 사과’로 불린다. 햇배는 순천산 ‘원황’ 품종으로 단맛이 강하고 결이 부드러우며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원황’은 국내 육성 품종으로 과일 소비가 많은 추석에 ‘장십량’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