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英부장관 "한국 수해 유감"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제레미 브라운 영국 외무부 부장관이 최근 한국에 내린 폭우로 수해 피해자들이 발생한 것을 두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브라운 부장관은 29일 성명을 통해 “한국에서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산사태와 홍수 소식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다”며 “현 상황이 한국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충격으로 다가올지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피해자 여러분과 가능한 한 많은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피곤도 잊은 채 근무하고 있는 구조팀에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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