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차상위층 장학금 지원 1학기 연장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정부와 한나라당이 차상위계층 대학생에게 올해 1학기까지 한시적으로 지급했던 ‘희망드림 장학금’을 한 학기 더 지원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에 따라 대학교 3~4학년 재학생 중 차상위계층 3만 3000여명은 올 2학기 국‧공립대 등록금의 절반 수준인 11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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