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우승 소감 "나는 항상 가수다!!"

▲ 서인영 [사진=스타제국 제공]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KBS2TV '불후의 명곡' 에서 우승한 가수 서인영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서인영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처음 그 느낌처럼...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노래하면서 저 노래가 제일 떨렸다"며 "그래서인지 한편으론 가장 기뻤다. 나는 항상 가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서인영은 같은날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여자 보컬리스트 특집에서 신승훈의 '처음 그 느낌처럼'을 댄스버전으로 선보여 명곡 판정단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판정을 기다리며 "살면서 긴장한 순간을 손에 꼽을 정도로 평소 잘 떨지 않는 성격인데 유난히 긴장되는 무대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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