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변현민 선수는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등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김보아(16) 선수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변현민 선수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변현민 선수는 시즌 상금순위 56위에서 12위로 상승했다.
한편, 올해 US여자오픈 챔피언인 유소연(21)은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 공동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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