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연일 강세…달러 당 6.43위안대 돌입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위안화 가치가 연일 치솟으면서 달러-위안 환율이 6.43위안대에 돌입했다.

중국외환교역중심(中國外匯交易中心)은 1일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 공고에서 달러당 위안화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43위안 하락한 6.4399위안이라고 공고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은행간 거래 마감가도 6.4366위안을 기록, 위안화 환율의 하락을 예고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이로써 8월 첫 거래일을 사상 최저로 출발했으며 올해 들어 지난 7개월간 2.7% 하락했다.

한편, 이날 홍콩달러-위안은 0.82642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8.2685위안, 유로-위안은 9.2599위안, 파운드-위안은 10.5969위안, 위안-링깃은 0.45880링깃, 위안-루블은 4.2941루블로 각각 공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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