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현대차 아반떼는 지난 7월 한 달간 1만1051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했다.아반떼는 신형 모델인 아반떼MD가 1만841대가 판매되며 세부 모델 중 유일하게 월 판매 1만대 고지를 넘었다.
아반떼에 이어 기아차 모닝이 9930대로 현대차 그랜저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5개월동안 월 1만대 판매를 달성한 그랜저는 7월 9019대가 판매됐다.
4위에 오른 현대차 쏘나타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1500대가 판매되며 6월에 이어 성장세를 보였다.
기아차 K5는 단일 모델로 YF쏘나타보다 더 많이 판매됐지만 하이브리드 모델과 구형 모델 판매 합산에서 뒤쳐졌다.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가 6169대로 6위를 기록했으며, 기아차 스포티지R, 르노삼성 SM5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베스트셀링카 10개 차량 중 9위와 10위를 차지한 현대차 투싼ix와 기아차 쏘렌토R만 전월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