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답십리 17구역 정비사업 참여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 SH공사가 답십리 1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SH공사가 임대주택이 아닌 일반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7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답십리 17구역은 조합시행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지만 공공시행방식으로 변경, 지난 지난해 4월 SH공사와 사업시행을 위한 가약정을 맺었다.

SH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게 된 답십리 17구역 조감도

동대문구 답십리동 12번지 일대에 위치한 답십리 17구역은 1만4141㎡면적에 (제2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 218%, 평균 15.3층으로 26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SH공사는 답십리 17구역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H공사는 재생사업의 비중을 늘려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조직을 개편하기도 했다.

SH공사 관계자는 "공공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는 주택경기 침체와 조합 내부 갈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정비사업 시장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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