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자산매입 규모 10조엔 확대

  • 경기부양·엔고 저지 위해…기준금리는 동결

(아주경제 김신회 기자) 일본은행(BOJ)가 경기부양을 위해 자산매입프로그램 규모를 기존 40조엔에서 50조엔으로 10조엔 늘렸다.

4일 로이터에 따르면 BOJ는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자산매입프로그램 규모를 10조엔 증액하기로 했다. BOJ는 내년까지 증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엔고 저지를 위해 외환시장에 전격 개입했고, BOJ도 이를 지원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으로 점쳐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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