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에도 내수주 '빨간불'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미국 증시 급락으로 코스피가 4% 가까이 하락하는 가운데 음식료 유통주 등 내수주가 ‘빨간불’을 밝히고 있다.

5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음식료 대장주 농심은 전날보다 1.85% 오른 24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1.55% 오른 11만7900원을 기록하고 있고, KT&G도 전날보다 0.75%오른 6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54% 하락한 1947.08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등 대외 불확실성의 우려가 존재하고 원화강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수출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며 내수주에 포커를 맞추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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