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수 무안타' 이승엽, 3G 연속안타 마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05 21: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최근 세 경기 연속 장타를 때려내며 상승세를 이어간 이승엽(35·오릭스 버펄로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승엽은 5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방문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볼넷을 1개 골라 출루했을 뿐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이승엽의 타율은 0.225에서 0.222로 약간 내려갔다.

이승엽은 2회 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맞은 첫 타석에서 지바 롯데 선발 가라카와 유키의 바깥쪽 높은 직구(136㎞)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 초 무사 1, 2루에서는 침착하게 볼넷을 걸러 출루했지만 6회초 2루수 플라이 아웃에 이어 팀이 1-0으로 앞선 8회 초에 무사 만루의 기회에서 유격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오릭스는 선발 에반 매클레인의 6과 3분의 2이닝 무실점 호투 속에 지바 롯데에 3대0으로 이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