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신(新)녹색기업대출' 출시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녹색산업과 관련된 기업에 대폭적인 금융지원을 하는 '신(新) 녹색기업대출'을 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출대상은 녹색산업을 직접 영위하거나 녹색산업에 필요한 품목을 생산·서비스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다.
 
현재 녹색산업을 영위하지 않더라도 녹색산업에 진입하기 위한 녹색 인큐베이팅 성격의 시설자금도 지원 대상이다.
 
특히 '신(新)녹색기업대출'은 5000억원 한도 내에서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그린IT, 친환경 등 10대 녹색산업을 영위하는 우량녹색기업에 대해 최대 1%의 특별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평가수수료면제 등의 금융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사랑받는 1등 은행을 지향하는 신한은행은 금번 신상품을 통해 신성장 산업인 녹색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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