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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코리아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장석민 대표(사진 오른쪽)와 ‘아름다운 가게’의 김선우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UPS코리아가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기부물품 배송에 대한 지원에 동참한다.
UPS코리아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장석민 대표와 ‘아름다운 가게’의 김선우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일상 속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넓혀 나가자는 취지로 펼쳐지는 UPS코리아의 ‘Change for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UPS코리아는 ‘아름다운가게’에 2만292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가게의 기증품 수거차량을 구입하는 기금으로 사용되며 후원금의 일부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어린이센터와 어린이공부방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을 소중함을 가르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는 현재 물품기증자들의 편리한 기증을 위해 무료 픽업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전체 기증자의 56% 정도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장석민 대표는 “이번 후원은 UPS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 대상으로서의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활동”이라며 “UPS 코리아는 나눔과 환원의 가치를 계속해서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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