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정체불명 물질 “분석 의뢰 조사 중, 오염물질 증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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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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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NN 홈페이지]
(아주경제 총괄뉴스부)알래스카에서 정체불명의 물질이 마을 주민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미국 CNN은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알래스카 주 카발리나의 해변과 집 지붕 등 마을 전체에서 정체불명의 주황색 물질이 발견됐으며 이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래스카 한 주민은 정체불명의 물질에 대해 "오렌지 네온 빛깔을 띠고 있으며 만지면 기름 같은 느낌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 물질은 카발리나 남동쪽의 버클랜드 강에서도 목격됐다.

알래스카 주 환경복지부는 알래스카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물질에 대해 알래스카 페어뱅크 대학교와 남 캘리포니아 해양 및 대기관리 연구소 실험실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직 기름이나 오염물질이라는 증거는 없다"며 "현재 정확한 성분을 알아내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ag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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