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직장생활 체험하러 왔어요”

9일 열린 국립암센터 엄마·아빠직장 체험학습 행사에서 참가 자녀들과 이진수 암센터 원장(뒷줄 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국립암센터는 9일 직원 자녀와 친구 100여명을 초청해 ‘2011년 엄마·아빠직장 체험학습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석 자녀들은 병원동, 양성자치료센터, 연구소 등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또 골든벨 퀴즈행사, 가족사진 소개하기,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 쓴 편지글 낭독하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행사는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직장을 견학함으로써 부모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직원들은 자신이 속한 직장에 대한 애사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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