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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남자의 자격’ 캡처] |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홀에서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태원 지휘자와 청춘합창단 46명이 연습에 매진하는 가운데 김성록 씨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김태원은 연습에 앞서 “벌꿀형님이 댁에서 연습장까지 오는데 개울을 건너고 강을 건너온다. 연습 때 피곤해 보이는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었다”며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오늘 벌꿀형님은 허리 디스크 때문에 연습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남자의 자격 멤버 윤형빈은 “아까 꿀포츠 형님이 문자를 하셨는데 ‘너무 보고싶다’고 하시더라”며 대신 안부를 전했다.
‘남격’ 조성숙 PD는 “김성록 씨는 오늘 건강상의 이유로 연습에 참가하지 못했다. 댁에서 여기까지 차로만 4시간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허리 통증이 심해질 우려가 있었다. 오늘만 참여하지 못했을 뿐이지 건강상의 문제로 인한 하차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g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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