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美 최고신용등급 'AAA' 유지" <2보>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로 유지하는 한편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피치는 16일 성명을 내고 “미국의 대외신뢰성이 견고하고 글로벌 금융시스템에서의 미국의 역할과 탄탄한 재정기반에서 오는 유연하고 다변화된 경제를 고려해 'AAA' 등급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6일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낮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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