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주민투표 부재자투표율 45.1%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부재자투표율이 45.1%를 기록했다.

20일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서울시 주민투표 부재자투표소 투표 결과 신고인 1만7208명 중 7766명이 투표해 4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주민투표에서 부재자투표소는 구선관위가 설치하는 26곳과 교도소 등의 기관·시설에서 설치하는 4곳 총 30곳이었다.

부재자투표용지를 받은 부재자투표소 투표권자는 8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신의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서울지역 각 구선관위에서 설치하는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6·2 지방선거 때의 부재자투표소 투표율은 5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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