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화보, 섹시미 벗고 고혹적 매력 폴폴 "나도 몰랐던 내 새로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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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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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화보, 섹시미 벗고 고혹적 매력 폴폴 "나도 몰랐던 내 새로운 얼굴"

▲이효리 [사진=엘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이효리가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9월호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포드(Tom Ford) 컬렉션 의상을 입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특히 이번 화보는 이효리가 국내 최초로 톰 포드의 뮤즈로 발탁돼, 2011년 F/W 톰 포드 컬렉션 의상을 소개하는 화보 촬영이어서 촬영 전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효리가 걸친 모든 톰 포드 의상이 해외에서 공수한 컬렉션 샘플로만 특별히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효리는 그간 보여줬던 섹시하고 발랄한 이미지에서 탈피, 이효리만의 성숙한 여성미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촬영에 임했던 이효리는 "마치 팜므파탈이 된 것 같다"고 고백하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나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이효리의 이번 화보는 '엘르'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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