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로 스캔을?..세계 첫 '마우스 스캐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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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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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래그 한 번으로 그림·문서 저장 가능<br/>'스마트 쉐어'프로그램으로 SNS상에서 손쉽게 정보 공유

▲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캔 장치를 내장한 신개념 ‘마우스 스캐너’를 내달 한국시장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일반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처럼 한 번의 드래그만으로 원하는 그림과 문서를 자유자재로 저장할 수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스캔 장치를 내장한 신개념 '마우스 스캐너'(모델명: LSM-100)를 다음달 국내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우스의 스캔 버튼을 클릭하고 원하는 부분에 드래그 하면 원하는 그림과 문서를 저장할 수 있다. A4용지 크기 두 배인 A3용지(297mm*420mm)크기까지 스캔이 가능하다. 



또 광학식 문자인식 기능(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으로 표를 포함한 문서를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어 스캔 후 편집이 쉽다.

특히 스마트 쉐어(Smart share)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스캔한 이미지를 이메일·페이스북·트위터·플리커 등을 통해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11에 이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북미·유럽 등 해외 주요시장에도 9월 중 출시된다.

LG전자 김도현 CEM사업부장은 "스캔작업이 많은 학교·병원·기업 등에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사용이 편리해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연계하면 활용도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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