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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태평로 신한금융지주 본점에서 열린 '장애청년드림팀' 7기 발대식에 참석한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가운데)과 임직원, 71명의 팀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4일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장애청년드림팀’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유능하고 진취적인 장애 청년들을 발굴해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신한금융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7기 드림팀은 장애 청년 38명과 비장애 협력자 33명 등 총 71명으로, 미국과 영국, 브라질 등 해외로 떠나는 해외 도전팀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초청된 한국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신한금융은 후원금 3억60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전달했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장애 청년들이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장애 청년들의 파트너이자 서포터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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