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배, 감귤, 딸기는 생육 양호로 전년보다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사과, 단감, 포도는 생육 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 '2025년 가을배추·무, 콩, 사과, 배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과·배 총 생산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64만5000t이다. 이 중 사과는 2.6% 감소한 44만8000t이고 배는 10.7% 증가한 19만7000t으로 나타났다.
사과 생산량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44만8000t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에 따른 품종 전환 및 봄철 산불 피해 등으로 성과수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 다만 병해충 피해가 줄어 10a당 생산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배 생산량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9만7000t으로 조사됐다. 인건비 상승 등으로 성과수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2.4% 줄었으나 전년에 비해 병해충 피해가 줄었다. 수확기 생육 상태가 좋아 10a당 생산량이 13.4% 증가했다.
감귤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열과 및 낙과 피해가 감소해 전년 대비 7.2% 증가한 45만8000t으로 전망된다. 특히 노지감귤은 40만2000t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포도 생산량은 전년 대비 2.0% 감소한 19만5000t으로 추정된다. 재배면적은 3.5% 감소했으나 성목화로 인해 10a당 생산량 1.5% 증가했다.
단감은 수확기 강우가 지속되며 생산량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90만1000t으로 전망된다.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딸기는 겨울철 주산지 기상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 작황이 양호해 12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내년산 과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과수·과채 생육관리협의체를 중심으로 생육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며 "시기별 이상기상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 '2025년 가을배추·무, 콩, 사과, 배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과·배 총 생산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64만5000t이다. 이 중 사과는 2.6% 감소한 44만8000t이고 배는 10.7% 증가한 19만7000t으로 나타났다.
사과 생산량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44만8000t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에 따른 품종 전환 및 봄철 산불 피해 등으로 성과수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 다만 병해충 피해가 줄어 10a당 생산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배 생산량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9만7000t으로 조사됐다. 인건비 상승 등으로 성과수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2.4% 줄었으나 전년에 비해 병해충 피해가 줄었다. 수확기 생육 상태가 좋아 10a당 생산량이 13.4% 증가했다.
포도 생산량은 전년 대비 2.0% 감소한 19만5000t으로 추정된다. 재배면적은 3.5% 감소했으나 성목화로 인해 10a당 생산량 1.5% 증가했다.
단감은 수확기 강우가 지속되며 생산량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90만1000t으로 전망된다.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딸기는 겨울철 주산지 기상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 작황이 양호해 12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내년산 과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과수·과채 생육관리협의체를 중심으로 생육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며 "시기별 이상기상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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