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학자들, 동의보감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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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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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25일 코엑스에서 동의보감 세계기록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전통의학과 동의보감의 가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인도·호주·독일·미국·이스라엘 5개국과 국내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동의보감과 세계 각국의 전통의약에 대한 학술발표와 토론을 갖는다.

국제아시아전통의학연구회 부회장인 인도의 나렌드라 바트, 독일 요하네스쿠텐베르크대학 쇼냐마릭 교수,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아사프 골드슈미트 교수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인 2013년에 한의약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산업화 촉진 등을 위한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해외유치 활동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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