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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6.1% 저조한 시청율을 기록하며 출발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지고는 못살아'는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 시청률이 6.2%를 기록했다.
'지고는 못살아'는 한류시타 최지우와 윤상현이 주연인 드라마로 '대세'인 김정태의 명품 조연과 성동일, 조미령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
첫 방송에서는 이은재(최지우)과 연형우(윤상현)이 첫 만남 한달만에 경혼에 골인하는 장면과 결혼 후 털털라고 억척스러우며 엉뚱한 이은재와 정 딴판의 성격 연형우가 결혼 생황을 시각하며 사사건건 부딪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공주의 남자'와 '보스를 지켜라'가 고정 시청자를 확보하며 자리를 잡아 어려운 출발에도 선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와 동시간대 방송이인 '보스를 지켜라'는 16.3%KBS-2TV '공주의 남자는 1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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