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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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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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25일부터 10월말까지 관내 여성 결혼이민자 전 가구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에 대한 참여현황과 생활실태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베트남, 중국 등 22개국에서 온 952명 여성 결혼이민자의 다양한 삶의 실질적인 모습을 파악하고 지원서비스의 현실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다문화가족의 소득수준 등 생활환경과 시에서 추진하는 이주여성 한국어 교육 등 ‘다문화 지원서비스에 대한 참여도를 조사하고 정부에서 추가로 펼치길 원하는 사업을 파악해 2012년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보다 실질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조사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결혼이민자인 계약직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조사할 계획이며, 또한 시가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결혼이민자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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