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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서비스 센터 내 모의시험설비(두산중공업 제공) |
이번 원자력 서비스센터는 실물 원자로와 연료장전 설비, 가압기, 증기발생기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모의시험이 가능하다.
두산중공업은 원자로 분해조립, 연료재장전 훈련 등을 실제 상황처럼 해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정비 전문 인력 양성과 새로운 정비기술 및 장비 개발도 기대하고 있다.
김하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세계 6위의 원전 보유국가이자 원전 수출국가로서 선진국 수준의 종합 서비스센터 설립은 필수적인 과제였다”며 “원전 주기기 제작에 이어 보수와 정비기술에서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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