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연구소 위상 높여 전파연구원으로 출범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 청사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방통위는 이날 전파 관련 응용 범위가 기존의 방송·통신 분야에서 물류, 의료, 국방, 재난 등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하는 추세를 반영해 국립전파연구원을 출범시켰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전파연구소가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이름과 위상을 개편, 새롭게 출범한 기관이다.

이와 함께 우주전파 예·경보와 태양관측 위성 개발 업무를 담당하는 ‘우주전파센터’를 신설한다.

오는 11월 정식 개소하는 우주전파센터는 태양활동 변화에 따른 방송·통신 서비스 장애를 예방하는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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