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ABC방송은 29일(현지시간)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최근 사임한 스티브 잡스의 생부가 50여 년 전 입양되는 아들을 포기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고 뉴욕 포스트를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잡스 생부인 압둘파타 존 잔달리는 시리아 이민자로 현재 네바다주 리노의 한 카지노에서 부사장으로 있다.그는 몇 년 전까지도 자신과 전처 조앤 심슨이 낳은 아들이 입양돼 애플의 CEO가 된 사실을 몰랐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