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총동문장학회, 장학금 8400만원 전달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경희대학교 총동문장학회가 경희대 학부생 26명과 대학원생 9명(외국인 학생 4명 포함)에게 2일 장학금 8400만원을 지원했다.

장학회 이사장인 서희그룹 이봉관 회장은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경제난으로 힘든 시기에 미래 사회의 인재로 커 나갈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경희대학교 총동문 장학회는 1992년부터 732명의 학생에게 총 10억 7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30억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