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감사원이 다음주 중 김광원 한국마사회 회장을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3일 감사원 관계자에 따르면 감사원은 김 회장이 서초동 화상경마장빌딩을 무리하게 짓도록 직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을 파악하고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김 회장은 주변 환경 감안 시 화상경마장 건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을 상대로 공사 강행을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