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LG CNS, 차세대 IT분야 협력

김 제임스 우 한국MS 사장(왼쪽 네번째)과 김대훈 LG CNS 사장(오른쪽 네번째)은 지난 2일 LG CNS본사에서 차세대 IT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임원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LG CNS는 차세대 정보기술(IT)분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해 차세대 IT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협력 방안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클라우드 컴퓨팅 △IT컨버전스 △엔터프라이즈 IT 등의 분야에서 보다 효율적인 협력을 위해 △신규 개발 솔루션의 자산화 촉진 △B2C 데스크톱 클라우드 본격화 △글로벌 데이터센터 협업을 통한 국내외 시장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중견기업 대상의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 제임스 우 한국MS 대표는 “국내 IT 생태계에서 소프트웨어 기술 협력을 통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G CNS 김대훈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모범적인 협력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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