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국 2010년 GDP 실태 조사 증가속도 10.4%

중국의 2010년 GDP가 3차례의 정산 결과 10.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국의 '중국 GDP 정산 및 수치 발표제도 개혁'규정에 따라 연간 GDP는 총 3번의 결산과정을 거친다. 최근 국가통계국은 2010년 통계자료와 일부 업종의 재무자료, 표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2010년 GDP의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2010년 GDP 총량은 40조1202억 위안으로 처음 정산했던 수치보다 3219억 위안 높았으며 기준가격으로 측정했을 때 증가속도가 10.4%에 달해 처음 정산 수치보다 0.1% 높게 나타났다.

그 중 1차 산업의 증가치는 4조534억 위안(처음 정산 수치보다 37억 위안 증가)으로 증가속도가 4.3%에 달했고 2차 산업 증가치는 18조7581억 위안(1100억 위안 증가)으로 증가속도가 12.4%(0.2% 증가)에 달했다.

또한 3차 산업의 증가치는 17조3087억 위안(2082억 위안 증가)으로 증가속도가 9.6%(0.1% 증가)에 달하면서 1,2,3차 산업이 전체시장의 각각 10.1%, 46.8%, 43.1%를 차지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