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의정부지역 이웃돕기 이어져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추석을 맞아 의정부지역에서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능3동 가능가든은 9일 관내 홀로사는 노인 125명을 초청, 갈비탕을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가능3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이 함께 했다.

앞서 8일에는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이 가능2동과 의정부2동 주민센터를 찾아 쌀(20㎏) 90포와 80포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차상위가정에 전달됐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은 올해 경마 수익금으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의정부신협이 자금동 관내 한부모가정을 찾아 쌀(10㎏) 120포를 전달했으며, 농협 의정부시금고 출장소도 불우이웃을 위해 한우 12㎏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내고장 사랑 운동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의정부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1가구에 12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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