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역사 바로 세우기 앞장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내달 8일 파주출판도시에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는 국사왕(國史王)이다”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파주북소리 2011” 행사기간 중 파주시가 주관이 되어 실시되며 참가부문은 퀴즈, 시조암기 부문으로 총1,300명이 참가하게 된다.

부문별 참가대상은 퀴즈 부문으로 초·중·고등학생, 시조암기 부문은 중·고등학생이 되며 참가인원은 퀴즈 부문은 초·중·고등학생 별 300명씩 총 900명, 시조암기 부문은 중·고등학생 별 200명씩 총 400명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 접수기간은 오는16부터 30일까지 이며 참가방법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참가인원에 맞춰 선착순 마감 된다.

대회 진행은 “파주북소리 2011” 메인 행사장에서 퀴즈와 시조암기 부문별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실시하며 부문별 초·중·고등학생별 순위에 따라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의 명칭은 파주 선현의 이름을 따서 율곡이이상, 황희정승상, 윤관장군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파주북소리 2011”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어 출판사별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즐기고 또한 유명작가와의 만남, 체험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파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인으로서 진정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매년 대회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대표도시의 위상을 전국에 부각시킬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