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8 유럽시장 첫 선

  • 70년 역사와 독보적인 사륜구동 기술 선보여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8(크라이슬러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지프 브랜드가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 SRT8’을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

지프는 이번 모터쇼에서 ‘파워 오프 라인(The power of a Line)’이란 테마로 70년 전통의 유구한 역사와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 출품된 그랜드 체로키 SRT8은 지프만의 독보적인 주행성능과 스트리트 레이싱 테크놀로지(Street and Racing Technology)를 결합시켜 온-로드 뿐만 아니라 레이스 트랙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랜드 체로키 SRT8은 최대 470마력의 6.4리터 헤미 V-8 (HEMI® V-8) 엔진을 탑재했으며 4.9초 제로백과 255km/h의 최고 속력을 갖췄다. 또한, 제동 서스펜션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뉴 셀렉 트랙 시스템(Selec-Trac System)으로 수준 높은 핸들링 성능을 선사한다. 이외 새로이 적용된 액티브 밸브 배기 시스템은 최대 13% 이상 개선된 연료 절감률을 기록한다.

지프는 그랜드 체로키 SRT8과 함께 뉴 랭글러 라인업에 탑재될 새로운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 올 뉴 랭글러 아틱(All-New Jeep Wrangler Arctic) 스페셜 에디션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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